[원주시뉴스] 올해 원주만두축제 청사진 나왔다…'시민참여형 축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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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 보고회 가져…의견수렴 거쳐 세부계획 수립 예정
축체 추진위원회 구성…위원장에 최재희 풍물시장상인회장 추대

◇‘2024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기본계획 보고회’가 12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최재희 축제추진위원장, 추진위원, 신현식 축제 총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2024 원주만두축제가 시민참여형 축제로 발전한다.

원주시는 12일 오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시의원, 전통시장상인회, 축제 추진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원주만두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신현식 축제 총감독은 올해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신 감독은 “이번 축제에서 만두의 진심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특히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축제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등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세부 추진계획을 촘촘히 수립할 예정이다.

◇‘2024 원주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기본계획 보고회’가 12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최재희 축제추진위원장, 추진위원, 신현식 축제 총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올해 축제 추진위원회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축제추진위는 시의원과 대학교수, 전통시장상인회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축제위원장에는 최재희 시민속풍물시장상인회장을 추대했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 만두축제가 지난해 성과 이상의 결실을 맺도록 축제추진위원회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음식·문화·관광을 융합한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내건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25~27일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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