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김용승)는 12일 대학 마리아관에서 미국 뉴욕에 위치한 외식기업 TBK Holding(대표:Kevin TB Kim)과 해외 취업 활성화 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관동대와 TBK Holding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취업 활성화, 인적자원 교류, 전문가 인력 활용 및 상품화 개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및 경영자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TBK Holding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 200여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스시, 라멘, 김밥, 식재료 물류 체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앞으로 100개 이상의 점포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식품 생산 공장도 보유하고 있는 견실한 외식기업이다.

Kevin TB Kim TBK Holding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재학생들이 해외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과 취업을 위한 창구가 확장됐다”며 “K-MOVE를 통해 해외인턴십 과정을 운영한 노하우를 접목해 더욱 다양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