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Go Go Go 챌린지’ 원주지역 협력기관·단체 환경 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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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사)한국걷기협회 플로깅 캠페인
30도 무더위 불구, 쓰레기 줍기에 집중…“시민들의 관심·참여 부탁”

◇강원일보,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한국걷기협회는 13일 원주천 일대에서 ‘걷Go! 줍Go! 기부되Go!’ 챌린지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주】‘걷Go! 줍Go! 기부되Go!’ 챌린지(이하 고고고 챌린지)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원주지역 내 기관·단체들이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강원일보,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 (사)한국걷기협회는 13일 원주천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로 ‘쓰레기를 줍다’는 뜻의 'plocka upp'를 합친 용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날 박만호 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인호 걷기협회장,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등 20여명은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불구, 한 손에는 쓰레기 봉투, 한 손에는 집게를 지닌 채 환경 정화에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진행중인 고고고 챌린지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일보, 시사회복지협의회, 걷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고고고 챌린지는 한 걸음 당 1원씩 후 방식으로 13일 기준으로 시민 486명에 5,023만보를 기록했다. 목표 걸음인 1,000만보는 시작 4일 만에 달성한 만큼 시민들에게 인기다.

앞서 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달 14일 이들 기관·단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강원일보는 챌린지 소식 등을 홍보하고, 걷기협회는 지역 대회와 연계해 참여율을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 시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박만호 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원주가 깨끗해지길 바란다”며 “시민 분들의 고고고 챌린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기 원하는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 워크온에서 ‘걷GO! 줍GO! 기부되GO’ 커뮤니티를 가입하면 된다.

◇‘걷Go! 줍Go! 기부되Go!’ 챌린지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이 13일 원주천 일대에서 개최됐다.◇‘걷Go! 줍Go! 기부되Go!’ 챌린지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이 13일 원주천 일대에서 개최됐다.◇‘걷Go! 줍Go! 기부되Go!’ 챌린지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이 13일 원주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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