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 미래 먹거리 논의하는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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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희 원장, 디지털헬스케어 혁신포럼서 특강 통해 강조
'미래산업 포털 사업' 피력…기업 자금난 해소에도 매진

◇연세대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단장:기재홍) 주관 '제6회 디지털헬스케어 혁신포럼 조찬회'가 지난 14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의 특강으로 마련됐다. 원주=허남윤기자

【원주】"원주 미래산업 포털(Portal)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초대 수장을 맡은 조영희 원장은 지난 14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6회 디지털헬스케어 혁신포럼 조찬회에서 "신설기관인 미래산업진흥원은 지역 산학연 기관의 정보·컨설팅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래산업 포털을 통해 산학연과 정부, 각급 기관·단체 등 산업기술 관련 주체들이 기술과 지역 이슈를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는 커뮤니티를 구축,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 원장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역할 및 발전방향 소고(小考)'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신설기관인 미래산업진흥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열린 연세대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단장:기재홍) 주관 '제6회 디지털헬스케어 혁신포럼 조찬회'에서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이 '미래산업진흥원 역할 및 발전방향 소고(小考)'를 제로 특강했다. 원주=허남윤기자

조 원장은 "지역 첨단산업의 스타트업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분야는 정보와 자금"이라며 "관련 지원가관과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지역의 실질적인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주최한 이날 조찬회에는 기재홍 사업단장과 김학배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시의원, 한남식 영국 캐임브리지대 인공지능연구센터장, 김규일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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