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세계 문화유산 장릉 등 문화·관광 도시 영월 곳곳에서 명품 공연 감상하며 무더위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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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과 18일 세계 문화 유산 장릉 등 문화관광도시 영월 곳곳에서 지역 설화(도깨비)를 모티브로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사진은 영월읍 전경.

【영월】“문화·관광 도시 영월 곳곳에서 명품 공연 감상하며 무더위 잊으세요.”

영월군은 17일 오후 1시와 18일 오전 11시 세계 문화유산 장릉에서 장릉과 지역 설화(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마당극 형식의 관객 참여형 창작 뮤지컬 낮 도깨비 공연을 개최한다.

17일 오후 6시 관풍헌(영월부 관아)에서는 ‘영월 김삿갓 노마드 시인’ 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영월 김삿갓 노마드 시인 공연에서는 문화 야(夜)시장과 보이는 라디오 ‘영월 FM’, 지역 예술인 공연 등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에서도 마술쇼, 버블쇼, 샌드아트 등으로 구성된 여름방학맞이 특별 공연 키즈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오후 5시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팥 죽 할머니와 호랑이와 개’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18일 오후 2시 북면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과 김삿갓면 영월 동굴생태관에서 각각 탄광촌 주제 변사극 ‘아빠, 오늘도 무사히!’와 인형극 ‘바다로 간 도룡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장릉과 관풍헌, 영월관광센터 등 영월읍을 관광 벨트화해 영월의 생활 인구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주민들의 문화 복지 혜택 확대와 관광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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