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코리아나이트(야시장)서 만나는 '속초새우 냉채'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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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18일 서울 경동 1960 야시장서 '코리아나이트' 열려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전국 'K-관광마켓' 10곳 홍보부스 마련
지역 특산품 먹거리와 디제잉·밴드 공연 즐기는 문화관광 축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18일 사흘간 서울 경동 1960 야시장에서 전통시장 팝업 ‘코리안나이트(The Korean Nights)’를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6~18일 사흘간 서울 경동 1960 야시장에서 전통시장 팝업 ‘코리안나이트(The Korean Nights)’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관광공사가 선정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 ‘K-관광마켓 10선’과 연계해 시장 고유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과 협업해 마련됐다.

‘삼일야화(三日夜話)‘라는 주제로 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속초관광수산 시장 등 ’K-관광마켓‘ 10개 시장이 가진 고유의 특색을 스토리화 한 10개의 매력적인 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 홍보부스에서는 속초새우 냉채 등 특산품을 활용한 이색적인 음식을 선보인다.

◇코리안나이트가 열리는 서울 경동 1960 야시장에 마련된 속초관광수산시장 홍보부스.

또 디제잉과 인디밴드 라이브 공연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리안나이트 팝업은 운영 기간 중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koreannights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 직무대리는 “이번 팝업은 경동시장 상인회와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하이커그라운드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통주갤러리에서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여행’ 전시회를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 충청, 전라, 경상 등 5개 권역의 지역 대표 전통주를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선보이는 자리다.

◇코리안나이트 팝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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