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이 다음달 3일까지 ‘봄그라운드 : 열開(개)의 꿈’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2025년 ‘춘천 꿈꾸는 예술터’ 개관을 앞두고 지역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자유롭고 열린 배움터를 조성한다.모집 규모는 총 10팀으로, 3인이 1팀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선정팀들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두 가지 유형의 연구를 수행한다. 유형1은 특정 세대나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설계하는 연구다. 유형2는 예술적 관찰방법을 통해 표현방식을 습득, 개발하여 창작물로 구현하는 지도방법을 고안하는 연구다. 참가자들은 두 가지 연구를 통해 ‘꿈꾸는 예술터’에서 90분 내외로 15명이 참여 가능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평가활동회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문의는 (033)xxx-x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