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속보=원주시가 정무기능 강화를 위해 특별보좌관(본보 지난 6월18일자 11면 보도)을 구성했다.

시는 19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보단 위촉은 민선8기 후반기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1기 특보단에는 △김종태(경제) △김동화 (문화) △박성남 (관광) △류명선 (체육) △이미정 (여성) △정의환(청년) △박선호(시민사회) △홍기정(농업) △이왕재(장애인) △황금영(교육) △윤경돈(대외협력) △김희영(시정홍보)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된 제1기 원주시 특보단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임기 동안 분야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주요 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강수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특별보좌관들이 각 분야에서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