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최성현, 이하 재단)은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린 ‘NATAS 소비자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관광 홍보와 해외세일즈를 진행했다.

싱가포르 소비자 관광 박람회는 연 2회 개최되며, 매 회차당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지난 16~18일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재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 내 강원관광 부스를 운영, 도내 주요 관광지(동계 스키, 설악산 트레킹, 서핑 등)를 현지 관광객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또 재단은 관강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강원해외전담여행사(화동여행사, 성광항공여행사, 정호여행사, 플래스플래너 등) 및 도내 스키리조트(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비발디파크, 휘닉스파크, 웰리힐리파크, 엘리시안강촌, 알펜시아리조트), 관광시설(남이섬)과 공동으로 공동세일즈 및 B2B상담을 실시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시·군, 관광업계 등과 협업해 보다 많은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들이 강원자치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강원형 신규 관광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