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낙타토끼 베이커리'에 '행복잇는 나눔가게' 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태백시 황지동 태백역 인근에 위치한 낙타토끼 베이커리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그동안 낙타토끼 베이커리는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해 왔다.

행복잇는 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출의 일부 또는 특정 상품의 판매 수입금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동참할 의향이 있는 가게는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거나 전화((033)xxx-xxxx)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낙타토끼 베이커리는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중범 관장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