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삼척 폐광지역 위기 극복 열쇠 일본 선진사례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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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지난 18일부터 일본 국외 출장
중입자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등 사례 견학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8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는 등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삼척】삼척시가 폐광 이후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열쇠를 일본 선진사례에서 찾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권정복 삼척시의장, 박철우 강원대 부총장 등과 함께 국외출장단을 구성, 지난 18일부터 일본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국외출장단은 시가 폐광지역 대체 산업으로 지목하고 역점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 중이다. 이를 위해 20일 중입자 병원을 소유한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해 이시카와 병원장, 스가하라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또 향후 도계에 들어설 중입자 가속기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인력 현장연수, 운영 노하우 제공, 파트너십 구축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앞서 지난 19일에는 일본 치바대를 방문, 도계 도시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대학도시 구축 성공 모델 접목을 위한 방안을 구상했다.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 등 주민과 대학의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국외출장단은 앞으로 군마대학, 야마가타 의료센터, 오사카 의료센터 등 중입자 병원을 소유한 시설 4곳을 추가 방문해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구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상수 시장은 "다양한 성공사례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돌아가 도계지역에 접목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8일부터 7일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는 등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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