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한국여성수련원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강원’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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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수련원 교육·체험 프로그램 발표
‘개원 15주년’ 맞아 다채로운 강좌 선보여

◇한국여성수련원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지속가능한 교육·문화 상생 플랫폼’을 목표로 하반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개원 15주년을 맞은 (재)한국여성수련원이 하반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지속가능한 교육·문화 상생 플랫폼’을 목표로 하반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련원은 올 하반기 전국 여성 관련 기관과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2009년 국내 유일의 여성수련원으로 출범한 한국여성수련원은 누적 이용자 25만명을 달성했다. 올해는 ‘함께하는 여성, 성장하는 미래’ 교육을 통해 여성리더 간 소통의 장을 마련, 전문역량을 강화한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조직 구성원 및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치유힐링 소통 강화’교육도 마련됐다.

◇한국여성수련원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지속가능한 교육·문화 상생 플랫폼’을 목표로 하반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특히 수련원은 올해부터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런케이션(Learncation)’ 교육을 추진한다. 인문학을 통해 삶의 균형을 탐색하는 ‘인문학 더하기’ 강좌가 시민들을 만나며, 강원의 문화와 역사, 자연을 체험하는 ‘그레잇, 강원’ 교육도 진행된다.

수련원을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시도도 이어진다. 수련원은 개원 15주년을 기념해 가족 서포터즈 ‘W-패밀리’를 최초 출범한다. 또 체험프로그램 ‘동해바다힐링’을 통해 개인 및 가족에 수련원을 개방,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함영이 원장은 “한국여성수련원은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감하는 여성과 남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는 개인적인 이용도 가능하다”며 “한국여성수련원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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