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스포츠클럽 월 평균 회원 500여명 넘어서는 등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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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스포츠클럽 월 평균 회원이 500여명이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체육회와 군스포츠클럽은 요가와 배드민턴, 농구, 유도, 성장 스트레칭 등 생활 체육 프로그램 월 평균 회원이 553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스포츠클럽 월 평균 회원은 지난 2019년 158명에서 2021년 494명, 지난해 553명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생활체육프로그램과 각종 대회 및 커뮤니티 행사 등에 5만372명(연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계층으로는 7세 이하가 1,0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 1,007명, 40대 919명, 60대 이상 892명, 50대 853명, 30대 645명, 20대 410명 등의 순이다.

이에 따른 군스포츠클럽의 월 평균 수익금도 2019년 229만원에서 2021년 1,309만원, 지난해 1,702만원으로 크게 상승했다.

군과 군체육회에서는 위탁 운영을 통한 다양한 연령대 프로그램 운영 등이 생활 체육 참여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체육회 공모를 통한 선수반 운영 등 유소년 운동선수 육성도 힘쓸 계획이다.

김성수 군체육회장은 “공공 체육 시설인 하늘샘 체육관을 위탁 운영하면서 클럽 직원들이 시설에 상주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등 이용자들과 수익금이 늘며 50%이상의 재정자립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월 지역 학생들이 27일 군스포츠클럽이 운영하는 플라잉 요가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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