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조선민화박물관은 박정희(경기 고양시)씨의 ‘지금 우리는(염원)’이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 민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정희씨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되며 현대인이 직면한 어려움과 염원하는 바를 재치 있게 조형화한 창의성이 돋보였다고 평가 받았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장과 상금 1,500만원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에는 유옥자(충북 제천) 씨의 ‘동궐도 8폭 병풍’이 선정됐다.

학생부에서는 김민서(서원주초교 4년) 학생의 ‘거북이의 미래 여행’이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10월 12일 오후 2시에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 등 자세한 내용은 조선민화박물관(033)xxx-xxxx~1) 또는 조선민화박물관 누리집(http://minhwa.c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