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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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선도연구센터 출범식
2031년까지 94억원 정부 지원받아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에 선정됐다.

원주의과대학은 다음달 2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공인덕 원주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선도연구센터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날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에 선정 발표와 함께 이를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한국연구재단은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기초의과학분야 등 분야별 선도연구센터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원주의과대학은 기초의과학분야의 세포소기관의학 연구센터로 선정되면서 2031년까지 7년 동안 총 94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됐다.

박규상 선도연구센터장은 “세포소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이를 통해 질병의 근본 원인을 규명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의학 분야를 개척하고, 만성질환과 노화 질환의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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