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관내 4개 대학과 대학상생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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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30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관내 4개 대학과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릉시는 30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관내 4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과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 협력 지원, 2025년 지역혁신중심 RISE 도입, 대학상생발전 지원사업 운영, 2024년 강릉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안건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라이즈 체계 및 글로컬대학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대학 역할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과 대학의 파트너십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대학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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