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122㎞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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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삼척에서 국토순례 대장정 해단
김진태 지사·이철규 국회의원, 4개 시장군수들 참여
“불편, 불이익 해소해 다음 세대에 넘겨줘야 책임감 느껴”

 “지역주민들의 뜻과 의지를 한데 모은다면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는 반드시 이뤄질겁니다.”

 지난 26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정선~태백~삼척간 122㎞ 구간에서 5일동안 진행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개통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

 30일 오후 4시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국토순례단 해단식에는 삼척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순례단을 따뜻하게 환영했고, 순례단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다.

 이에 앞서 삼척구간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태백시 통리를 시작으로 도계읍 발리~마차리~죽서루 앞에서 시청 구간까지 삼척시전문건설협회 임원 및 회원사 대표들, 삼표시멘트 임직원 및 삼척블루파워 임직원 등 모두 500여명의 순례단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의지를 다졌다.

 또 김진태 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장, 박상수 삼척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승준 정선군수, 최명서 영월군수와 권정복 삼척시의장과 시·도의원 등도 삼척 시가지를 도보하며 힘을 보탰다.

 김진태 지사는 “당초 600여명의 순례단이 예상을 초과한 1,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고, 이러한 주민들의 의지에 대해 중앙정부가 책임감을 느낄 것으로 생각된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제천~영월구간 설계비 112억원이 반영된 만큼, 영월~삼척구간도 반드시 예타를 통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무덥고 비바람 등 악조건속에 대장정을 마친 순례단에게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 에너지를 공급해 산업화를 일으켰던 강원남부권이 이제는 정부로부터 빚을 돌려 받아야 할 때이며, 불편, 불이익을 해소해 다음 세대에게 넘겨줘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국토순례기가 유재용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장에서 박상수 시장, 이어서 김진태 지사에게 반환됐고, 주요 참석자들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담은 상자가 드론에 실려 하늘로 날려졌다.

 한편 이번 국토순례대장정 참가자 중 최연장자 최선도(76) 삼척문화원장과 최연소자 김승준(영월 옥동초교 5년·12)군에는 완주증이 전달됐다.

지난 26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정선~태백~삼척간 122㎞ 구간에서 5일동안 진행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정선~태백~삼척간 122㎞ 구간에서 5일동안 진행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정선~태백~삼척간 122㎞ 구간에서 5일동안 진행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정선~태백~삼척간 122㎞ 구간에서 5일동안 진행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정선~태백~삼척간 122㎞ 구간에서 5일동안 진행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영월군을 시작으로 정선~태백~삼척간 122㎞ 구간에서 5일동안 진행된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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