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은하수 아래 영화의 밤’ 성료

본문

30~31일 이틀동안 성황리에 개최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 기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여름밤 무료 영화상영회 ‘은하수 아래 영화의 밤’ 행사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동안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화 상영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0일에는 영화 ‘파묘’가, 31일에는 ‘범죄도시4’가 상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8월말 현재 누적 30만여 명이 이용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운영이 12월 말일로 종료되는 만큼 정선군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야외 영화 상영회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선에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야외 영화 상영회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선선한 여름밤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하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를 기원하는 여름밤 무료 영화 상영회 ‘은하수 아래 영화의 밤’ 행사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가리왕산 케이블카 잔디광장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956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