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천혜의 환경 속 축구대회와 태백 맛집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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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챔피언스 참여 팀들 지역에서 식사·숙박 등 경기활성화 도움

◇2024 제10회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가 참가 선수들은 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대회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은 지난 30일 태백의 한 물닭갈비 전문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K4서울중랑축구단U-12 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의 모습.

【태백】2024 제10회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가 참가 선수들은 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대회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19개 팀이 늘어난 총 55개 팀의 선수·임원·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여해 태백에 머물며 숙박과 식사 등을 해결하며 지역 경제에 반짝 특수를 가져다 줬다.

대회 3, 4학년부에 참가한 K4서울중랑축구단U-12 팀은 지난달 30일 태백지역의 한 물닭갈비 전문점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대회를 즐겼다.

◇2024 제10회 태백리틀챔피언스 디비전컵 축구대회가 참가 선수들은 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대회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은 K4서울중랑축구단U-12 팀.

창단 42주년이 된 서울중랑축구단은 산하에 U-18, U-15, U-12팀을 모두 구축한 역사 깊은 구단이다. 전문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장학사업도 진행 중이다.

3학년 한지훈 선수의 어머니 손현주(48)씨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태백은 3번째 방문인데 맑은 하늘과 풍광에 올때마다 사진찍기 바쁘다”며 “태백 어딜가나 식당 인심도 푸짐하고 맛집도 많아 더 좋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도 보기 힘든 넓은 구장이 연달아 있고 경기장 정비상태도 무척 좋아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기장과 숙소간 거리가 가깝고 숙소와 경기장 사이 도로에 유해 요소도 없으며 주차도 편리하다”며 “철도 선형 개선,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수도권 접근성만 개선된다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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