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 염원 강원도민 의지 전달

본문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122㎞ 국토순례 대장정 성료
26일 영월군 시작~30일 삼척시 해단식 가져
“국가 산업화 지역 불편·불이익 해소해야”

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국토순례대장정이 지난달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국토순례대장정이 지난달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국토순례대장정이 지난달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국토순례대장정이 지난달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국토순례대장정이 지난달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기원하는 국토순례대장정이 지난달 30일 삼척시에서 해단식을 갖고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달 26일 영월군에서 출발해, 정선과, 태백, 삼척까지 이어지는 122㎞ 구간에서 펼쳐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기원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개통을 염원하는 강원도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장정 마지막 코스인 삼척 시가지 행진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철규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장, 박상수 삼척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와 권정복 삼척시의장 및 시·도의원 등이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에 대한 강원도민들의 열망을 중앙정부에 알렸다.

김진태 지사는 “당초 600여명이 순례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훨씬 많은 1,5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고, 이같은 주민들의 의지에 중앙정부가 책임감을 느낄 것으로 생각된다”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제천~영월구간 설계비 112억원이 반영된 만큼, 영월~삼척구간도 반드시 예타를 통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무더위와 비바람 등 악조건속에서 대장정을 마친 순례단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 에너지를 공급해 산업화를 일으켰던 강원남부권이 이제는 정부로부터 빚을 돌려 받아야 할 때이다. 불편, 불이익을 해소해 다음 세대에게 넘겨줘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유재용 삼척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이 국토순례기를 박상수 시장, 이어서 김진태 지사에게 반환하고, 강원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상자가 드론에 실려 하늘로 날아오르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한편 이번 국토순례대장정 참가자 중 최연장자는 최선도(76) 삼척문화원장, 최연소자는 김승준(영월 옥동초교 5년·12)군으로 이날 함께 완주증을 받았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99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