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지역 우수 먹거리·상품 한자리에” 2024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춘천금빛장터 6일 개막

본문

7일까지 춘천시청 광장서 펼쳐져

‘2024 춘천금빛장터’가 6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육동한 춘천시장, 이왕재 강원중소벤처기업청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정지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영호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백순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희양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영동사무소장, 신지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부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추석 명절과 연계한 감사 소비 선물 판촉전인 ‘2024 춘천금빛장터’가 6일 춘천시청 광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중소벤처기업청(청장:이왕재)과 춘천시(시장:육동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의 판로 진출을 돕고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중기청, 춘천시를 비롯한 도내 15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중소기업‧소상공인 60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행사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지원책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춘천지역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6일 열린 2024 춘천금빛장터 행사장에서 치악산 아로니아 제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있다.

한국은행 등 춘천지역 15개 금융기관장 및 직원들로 이뤄진 춘천금융기관협의회(회장:박정규 한국은행 강원본부장)도 이날 행사장을 방문,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꽃,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며, 지역 경제 활력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금빛장터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60여개사가 1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의 최대 50% 할인, 1+1 등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부대행사로는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으로 참여하는 돌림판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벤트 등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이왕재 강원중기청장은 “지역 소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향토기업들에게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금빛장터는 7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587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