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軍복무자 입영 지원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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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22일 이후 입영자부터 소급 적용... 도내 첫 도입

【횡성】횡성군이 군(軍) 복무자에 대한 입영 지원금을 강원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급한다.

군은 올 5월 ‘횡성군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지난 5일 사업대상자 100명에 대한 지원금 2,000만원을 확보했다.

병역 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는 입영 지원금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과 보충역으로 입영하는 군민들이 20만원씩 횡성사랑카드 포인트를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횡성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입영 대상자로, 조례 공포일인 5월22일 이후 군 복무자에 대해 군부대 입영 확인서를 받아 소급 지급한다.

입영 예정자는 본인이나 직계존비속, 입영한 경우는 직계존비속이 군청 재난안전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조형용 군 재난안전과장은 “도내 첫 입영 지원금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수혜자들이 누락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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