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2024 평창 산양삼축제…4,000만여원 매출 찍으며 신뢰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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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봉평면 창동리 평창군임산물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에서 개막한 평창산양삼축제는 재방문 고객 비율이 50%이상 되면서 평창산양삼의 신뢰를 높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은 최무열 한국임원진흥원장이 평창산양삼축제 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평창】2024 평창산양삼 축제가 입소문을 타며 4,000만여원을 매출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봉평면 창동리 평창군임산물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에서 개막한 평창산양삼축제는 재방문 고객 비율이 50%를 넘으며 평창산양삼의 신뢰를 높이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주최측인 평창산양삼특구영농조합법인에 따르면 개막 전부터 1,400만여원 상당의 선주문이 들어온 이후 첫날 750만원, 둘째날 950만원, 셋째날 570만원, 넷째날인 9일 오전까지 400만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동부지방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군 공무원 등 공공기관 직원들도 이곳에서 추석 선물용 산양삼을 구매해 평창산양삼을 믿고 살 수 있는 축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10일까지 열리는 평창산양삼축제는 산양삼 제품의 전시, 판매와 더불어 산삼왕 선발대회, 경품 추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 방문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를 증정하고 축제 리플렛 하단의 쿠폰을 활용해 산양삼 가공품(두유, 주류) 할인판매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평창산양삼 축제는 우수한 산양삼을 홍보하고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거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최무열 한국임원진흥원장은 “평창산양삼축제 등을 통해 산양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신뢰를 얻는다면 산양삼 시장의 규모도 얼마든지 커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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