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 인식 주간 맞아 다양한 예방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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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인근 지역주민 상담, 등굣길 캠페인 등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KLACC, 센터장:염장수)와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센터장:한미정)가 주관하는 ‘도박 문제 예방 캠페인’이 9일 강원랜드와 카지노 인근지역인 고한·사북 지역 일원에서 열렸다.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KLACC)와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가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번 예방활동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지정한 도박중독 추방의 날(9월17일)과 도박문제 인식 주간(9월9~20일)을 기념해 도박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KLACC과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는 9일부터 강원랜드 카지노 로비와 고한·사북지역의 식당, 숙박업소를 순회하며 카지노 이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상담에는 KLACC 상담사,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전문 상담사를 비롯해 과거 중독치유 경험이 있는 동료상담사가 참여해 중독사례를 공유하고, 건전게임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카지노 인근 지역 청소년을 위해 10일과 11일 이틀동안 도박중독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내 학생 252명을 대상으로 불법도박의 위험성과 도박문제 예방수칙을 교육한다.

염장수 KLACC 센터장은 “이번 도박문제 인식주간이 불법 도박과 청소년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미정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장은 “다양한 캠페인과 현장상담을 통해 도박문제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이를 막기 위한 대처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KLACC, 센터장:염장수)와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센터장:한미정)가 주관하는 ‘도박 문제 예방 캠페인’이 9일 강원랜드와 카지노 인근지역인 고한·사북 지역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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