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문학과 하나된 효석문화제…KB국민은행,(사)작은도서관만드는 사람들 책버스 운영

본문

◇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 사람들이 지원한 효석문화제 책읽는 책버스와 숲속 책방이 있는 6구역 문화공감 공간은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 사람들이 지원한 효석문화제 책읽는 책버스와 숲속 책방이 있는 6구역 문화공감 공간은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숲속에 앉아 책을 읽으니 호강하는 기분이예요.”

2024 평창효석문화제 기간 운영되는 책버스를 이정희(43·경기도 하남시)씨는 “책버스에서 아이들도 쉬고 책도 보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활짝 웃었다.

책버스는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 사람들이 지원해 축제장 내에 마련한 공간이다. 책버스가 있는 달빛 공원 메인무대 뒤로는 거대한 책장과 함께 2,000여권의 책이 빼곡이 놓여있는 숲속 책방이 마련돼 있어 숲속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을 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효석문화제 책읽는 버스에서 메밀꽃 필 무렵 명문장 필사 챌린지에 참여하면 ‘메밀꽃 필 무렵’ 포켓북을 받을 수 있으며 책은 물론 애니메이션&동화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나만의 배지 만들기, 쿵쿵쿵 스탬프 놀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황창연 신부, 최재천 교수 등 셀렙들의 책읽기 강연도 펼쳐져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책버스에서는 10~12일 오전10시 송일봉 작가와 함께걷는 장돌뱅이 길 행사가, 14일 오후2시에는 셀럽들의 책읽기 마지막 강연자인 개그맨 이윤석씨의 책읽기 강연도 열린다.

한편 12일 오전11시 이효석문학관 마당에서는 효석문학상 시상식이 열려 소설가 손보미씨의 ‘끝없는 밤’이 대상을 수상한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25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