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 ‘동해문화원 빛오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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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구 10팀, 청소년부 6팀 참여 기량 선보여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 연합회(회장:박주선 홍천문화원장)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 동해문화원의 ‘빛오름’팀이 웃다리 사물놀이를 연주해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 연합회가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10개 팀, 청소년부 6개 팀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날 일반부 금상은 영월문화원의 문화원누리패, 은상은 삼척문화원의 나비잠, 동상은 정선문화원의 큰너울풍물회와 춘천문화원의 모리가 수상했다. 태봉풍물단(철원), 소리울풍물단(인제), 한가람풍물단(원주), 우리흥(태백), 풍물패파도소리(고성), 어사매풍물패(횡성), 두두리(속초), 한가람풍물단(양양), 양구풍물패 터(양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부의 미래인재 스타상은 양구문화원의 한전풍물놀이팀이 차지했다. 화천청소년풍물단, 서원지역아동센터(횡성), 내촌초풍물단(홍천), 가온누리(고성), 타발림(춘천)은 미래인재 샤이닝상을 받았다.

일반부 우수지도자상은 동해문화원의 신현정씨, 청소년부는 양구문화원의 박달나무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2021년~2023년 대상 수상팀인 화천 취타대, 樂! 치타!!(평창), 무궁이 풍물단(홍천)이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다.

박주선 강원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홍천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물놀이는 민족의 흥과 혼이 담긴 예술로 계승,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승기 강원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많이 참가해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다”며 “민속 예술 계승, 발전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우홍 홍천부군수, 김대진 한국문화원연합회장과 도내 시·군문화원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 연합회(회장:박주선 홍천문화원장)는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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