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의 새로운 주력 산업 확보 위해 탄소 나노 소재 산업 육성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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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산업진흥원(원장:엄광열)은 10일 영월 김삿갓면 더블리스워케이션센터에서 탄소 소재 응용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월】영월의 새로운 주력 산업 확보를 위해 탄소 나노 소재 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은 10일 영월 김삿갓면 더블리스워케이션센터에서 열린 탄소 소재 응용 기술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무연탄의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으로의 전환과 기술 및 생산 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과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연탄 자원은 해외 의존도가 높아 원자재 수급 시 가격이 불안정하며, 중국을 포함한 자원 보유국의 전략소재화 등 외부환경 요인에 의해 자원 수급 위기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강원도 광업 지역의 활성화, 해외 의존도 감소를 통한 자원 안보 확보 및 첨단산업에서의 높은 요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무연탄기반 탄소 나노 소재·부품 인프라 확보와 플랫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엄광열 원장은 “무연탄의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으로의 전환과 기술 및 생산 인프라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과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재)영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대구테크노파크, 다이텍연구원, 기업 지원 사업 수혜 기업 및 전·후방 연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1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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