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향, 제101회 기획연주회 '영 아티스트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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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클래식 대표주자들이 꾸미는 무대
9월12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서 열려

◇원주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 포스터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제101회 기획연주를 차세대 K-클래식 대표주자와의 협연 무대로 꾸민다.

원주시향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백운아트홀에서 ‘YOUNG ARTIST CONCERT(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슬로건으로 내건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이 지휘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 서곡'과 비니얍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슈타미츠 '비올라 협주곡',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3악장'이 연주된다.

내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연소 입학 예정인 비올라 영재 한재윤과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차세대 첼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이예은 등 원주출신 연주자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초교 3학년생으로 참가한 오사카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과 해외 파견 콩쿠르 입상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안태현이 협연한다.

정주영 상임지휘자는 "젊은 음악인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주는 무대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K클래식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아티스트들의 빛나는 시작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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