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시티투어 즐기며 가을정취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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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하반기 운영 재개 예고
11월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양구】양구군의 대표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편하게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하반기 시티투어가 본영 운영된다.

군은 이달부터 11월30일까지 하반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와 수목원, 한반도섬, DMZ펀치볼둘레길, 박수근미술관 등을 중심으로 관광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군은 2011년부터 양구시티투어를 운영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832대의 버스로 투어를 운영하면서 1만7,756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코스는 나들이 코스, 로컬100 코스, 힐링산책 코스 등 3가지 코스다.

나들이코스는 춘천역→양구명품관~DMZ펀치볼둘레길~중식~한반도섬~박수근미술관~명품관~춘천역이다.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토정중앙 최북단 국가 숲길인 디엠지펀치볼둘레길이 포함, 전쟁과 평화, 산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로컬100코스는 춘천역~명품관~박수근미술관~중식~백자박물관~한반도섬~명품관~춘천역이다.

힐링산책코스는 춘천역~박수근미술관~중식~두타연~수목원~명품관~춘천역으로 구성됐다.

코스의 마지막 순서로 명품관이 모두 포함, 관광객들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양구산 제철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시티투어 기본요금은 성인 기준 8,000원이고, 시설별 입장 요금과 체험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수목원은 입장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자연 그대로의 매력이 가득한 아름다운 양구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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