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초등돌봄…원클릭 기적'…원주시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꼽혀

본문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중심 원주형 아동돌봄체계 구축

◇원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본선을 열어 여성가족과의'초등돌봄!! 이게 된다구? 원클릭의 기적'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하는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원주】원주시 여성가족과의 '초등돌봄 이게 된다고? 원클릭의 기적'이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최우수 사례로 꼽혔다.

시는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로 꼽은 여성가족과 사례 등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심사와 시민설문조사, 본선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꼽힌 '초등돌봄 이게 된다고? 원클릭의 기적'은 강원자치도 최초로 초교생 양육자가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아동돌봄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통합적인 원주형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면서 호평을 모았다.

◇지난 12일 열린 2024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본선대회에서 원강수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통·건설과의 '버들초교 교통체계 개선을 통한 차량 정체 해소 및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와 경제진흥과의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원주만두의 재발견'이 우수사계로 뽑혔다.

장려 사례는 수도시설과의 '원주시·충주시 오지마을 물 나눔으로 도(道)를 넘어 지방 생생발전 추진'과 봉산동의 '온(溫) 마을이 함께 하는 따숨(따뜻한 숨결)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시 내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사례들은 전국단위 자치단체 대상 경진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상반기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는 행정안전부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해 하반기 우수사례인 '원주시 어린이집, 종이문서 다 날려버려!'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원강수 시장은 "전 직원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73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