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천만송이 백일홍 꽃밭에서 열린 2024 평창산소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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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평창산소길 걷기 행사가 13일 평창읍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남진삼 군의장 및 군의원, 지광천, 최종수 도의원, 지형진 평창군체육회관, 김형진 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 등 기관, 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24 평창산소길 걷기 행사가 13일 평창읍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남진삼 군의장 및 군의원, 지광천, 최종수 도의원, 지형진 평창군체육회관, 김형진 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 등 기관, 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4 평창 산소길 걷기행사가 13일 평창읍 평창백일홍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평창군, 평창군체육회, 백일홍걷기 축제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도내 산소길 걷기 대행진의 첫 스타트로 마련돼 심재국 평창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남진삼 군의장 및 군의원, 지광천, 최종수 도의원, 조진호 강원일보 평창지사장, 지형진 평창군체육회장, 김형진 평창백일홍축제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일홍축제장의 특설무대를 출발해 천만송이 백일홍 꽃밭과 제방뚝 마을길 1.5km를 걸으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백일홍 꽃밭과 마을길 걷기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2kg 평창햅쌀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산소길을 완주한 지준란(71, 평창읍마지리)할머니는 “추석을 앞두고 꽃도보고 햅쌀도 선물로 받고 행복한 하루다. 오늘 받은 쌀로 추석때 식구들에게 따뜻한 밥한끼 해줄 생각”이라고 했다.

산소길 걷기행사와 함께 개막한 평창백일홍축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10일동안 진행된다. 축제 행사장에는 가족 및 연인이 함께 산책하며 꽃내음을 즐길 수 있도록 약 천만송이 백일홍 꽃밭이 조성됐으며 버스킹공연,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휴무일 없이 매일 저녁 10시까지 야간에도 문을 연다. 꽃밭 전 구간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시원한 저녁 가을바람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야간 개장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8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한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입장료 중 2,000원은 평창올림픽시장, 읍내 식당, 축제장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돌려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19일 오후 6시 30분 메인무대에서는 G1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 김필, 오월오일, 신해솔이 출연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천만 송이 백일홍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해 추석을 맞아 아름다운 백일홍 야경과 가을 감성 가득한 평창에서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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