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강원랜드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지난 12일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건전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정책실장을 비롯한 이수일 사감위 감독지도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카지노 이용자들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자들의 게임 규정 숙지를 통해 배팅 한도 초과 및 동시 게임 등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카지노 건전게임 홍보’ , ‘건전게임 자가서약서 작성’, ‘게임 규정 O/X 퀴즈’ 등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또 카지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에 기반한 예방상담을 진행하고,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강원랜드와 사감위는 카지노 사업의 건전한 운영과 도박문제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업장 점검은 물론 베팅한도 준수 안내, 대리·동시게임 근절 홍보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청소년·군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행산업 사업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감위와 협력을 확대해 사행산업의 레저역량 강화와 불법도박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최철규)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심오택)가 지난 12일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정책실장을 비롯한 이수일 사감위 감독지도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최철규)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심오택)가 지난 12일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정책실장을 비롯한 이수일 사감위 감독지도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