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새마을금고, 태백시 독거노인 가구에 인공지능 반려로봇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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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구감소지역에 로봇 총 200대, 약 2억원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김인)는 지난 11일 태백시청에서 ‘독거어르신 반려로봇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원 미스터마인드(주) 대표이사, 김석수 태백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지원센터 센터장, 이상호 태백시장, 한상기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고재학 화광새마을금고 이사장, 천종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박무봉 미스터마인드(주) 이사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김인)는 지난 11일 태백시청에서 ‘독거어르신 반려로봇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날 전달식에는 한상기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와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천종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김석수 태백새마을금고 이사장, 고재학 화광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 사업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 인구감소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200곳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어 지자체는 독거노인 가구에서 반려로봇 이용 시 발생하는 통신비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진행과 후속 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상기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어 당면하게 된 독거노인의 고립 및 고독사 증가와 같은 사회문제는 지역 공동체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할 문제”라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주변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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