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군 현안사업 도비확보 도의원들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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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구 도의원 초청 간담회
22개 사업에 130억 확보 전략 모색

【고성】고성군이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구 도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고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과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인 이지영 도의원을 초청해 고성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도비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이 추진하는 도비 확보 대상사업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군의 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22개이며, 화진포관광지 배수지 설치, 간성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아케이드), 구성리 교량설치 및 제방정비사업 등 신규사업 19건과 간성읍 하2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증액사업 3건 등 모두 130억원 규모다.

또한 백촌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사업과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지원방안 등에 심도 있게 토의했다.

김용복 도의회 부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군의 중요한 현안과 도비 지원의 필요성을 심도 있게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도비확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와 지역경제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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