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강원도민생활체전 27일 횡성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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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선수·임원 8,201명 참가…25개 종목 사흘간 열전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전 마스코트.

【횡성】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횡성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모두 25개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드론 경기가 진행된다.

임원진과 선수를 포함한 대회 참가 인원은 8,201명으로, 도민생활체육대회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막바지에 접어든 대회 준비는 종목별 경기 일정 대진표도 최종 확정됐다.

횡성군은 이번 대회 슬로건을 ‘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으로 정하고 스팟광고 영상, TV자막 광고 표출 및 가로기와 홍보탑 등을 톨게이트 진·출입로 및 시가지에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착오없는 대회를 위해 군은 연휴 직전인 지난 13일 진행 상황 2차 보고회를 열어 각 부문별로 현미경 점검을 실시했다.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준비상황 2차 보고회가 지난 13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27일 개막식은 횡성지역 두드림난타팀, 횡성둔내합창단의 공연으로 서막을 열고, 공식 행사에는 기수단 입장,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미디어 대북 공연 등이 이어진다.

개막식 후 공연은 인기 트롯 가수 정동원과 홍지윤, 육중완밴드, 지원이, 정다경과 횡성군 홍보대사이자 지역 출신인 허민영 등 초청 가수가 무대에 오른다.

군은 종목별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과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사전 점검 및 보수도 완료했다.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대해 방문객 맞이에 친절과 최선의 봉사 서비스를 베풀어 횡성의 좋은 이미지 구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박명서 군체육회장은 “강원인의 에너지를 모아 화합과 도약의 전기가 되도록 반드시 성공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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