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군의회 “귀농·귀촌 활성화 위한 재능기부 체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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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올해 귀농귀촌 분야 연구
지역의료체계 구축·제설 시스템 점검 강조

◇평창군의회는 지난 13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인 ‘귀농·귀촌분야 연구회’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평창】평창군의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활동을 체계화하고 군 차원에서 농지임대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평창군의회는 지난 13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인 ‘귀농·귀촌분야 연구회’ 최종 결과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회는 지난 3월 착수하였으며, 설문조사와 간담회 및 심포지엄을 거쳐 귀농·귀촌인들과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창열 의원(대표의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질적인 측면에서의 정책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장기 거주하였음에도 여전히 외지인으로 인식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인식의 전환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귀농·귀촌인들의 지속가능한 정착을 위한 군정과제로 지역의료체계 구축과 제설시스템 점검의 필요성 등도 제시했다.

이번 최종결과보고서는 연구활동 결과운영심의회의 심의가 끝난 뒤 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정 및 군정 발전을 위해 관심 있는 분야의 연구를 목적으로, 정책의 개발과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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