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도민생활체전’ 손님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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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임원 8,021명 사상 최대 규모…25개 정식 종목·드론 시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횡성에서 열리는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횡성 관문인 횡성축협 오거리 회전교차로에 세워진 대형 입간판이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횡성】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횡성군과 지역상권이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뭉친 힘, 힘찬 도약, 특별한 강원의 시작 횡성’을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가로기, 홍보탑 등을 톨게이트 진·출입로 및 시가지에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도민생활체전 사상 최대 인원인 8,201명의 선수와 임원이 횡성을 찾을 것으로 보고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과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보수를 끝냈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접객업소에 대해서는 손님 맞이 친절과 최선의 봉사 서비스를 베풀어 지역의 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횡성에서 열리는 제32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횡성 관문인 횡성축협 오거리 회전교차로에 세워진 대형 입간판이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스포츠 메카 횡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성대하게 펼쳐져 도민의 화합과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빈팀없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5개 정식 종목과 드론 경기를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 종목별 경기 일정 대진표도 최종 확정됐다. 지난 21, 22일에는 횡성체육관 등에서 배구, 수영, 볼링 등 3개 종목 사전 경기가 이미 치러졌다.

오는 27일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 행사로 횡성지역 두드림난타팀, 횡성둔내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기수단 입장,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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