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속초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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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대대적인 시민 환영행사 개최
정호원 선수, 네번째 패럴림픽 금메달

◇속초시는 24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 및 지도자 시민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속초】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속초 출신 선수단이 고향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속초시는 24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방원욱 속초시의장, 속초시장애인체육회·장애인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 및 지도자 시민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속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속초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 참가한 속초 출신의 이문영 감독, 김승겸 코치, 정호원 선수 등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시는 24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 및 지도자 시민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정호원 선수는 올 8월28일부터 9월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종목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과 혼성페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네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정 선수는 한국 보치아 10회 연속 패럴림픽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데 큰 공헌을 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병선 시장은 환영행사에서 이문영 감독, 김승겸 코치, 정호원 선수에게 꽃목걸이와 감사패를 증정했다. 특히 2개의 메달을 획득한 정호원 선수에게는 격려금 100만원을 전달됐다.

이병선 시장은 “대한민국 보치아의 전설인 정호원 선수가 열정적인 모습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일궈낸 네 번째 금메달을 속초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축하드린다”며 “속초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24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 및 지도자 시민환영행사를 개최했다.◇속초시는 24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 출신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 및 지도자 시민환영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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