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유네스코 주목할 공연팀]신세대 소리꾼 ‘고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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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정선아리랑제 기간(10월2~5일)에 마련되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2024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이하 유네스코 대축제)’는 강원일보 주최로 다음달 4일과 5일 정선공설운동장 특설무대와 장터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유네스코 대축제 기간 가장 눈길을 끄는 개인 공연자 중 하명은 방송을 통해 수많은 팬층을 갖고 있는 신세대 소리꾼 고영열이다.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들려주는 고영열은 JTBC 팬텀싱어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국악과 클래식,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여왔다. 특히 솔로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춘향가’ 와 ‘적벽가’ 완창에 도전하는 등 판소리 본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판소리 사랑가와 신뱃노래, 천명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유네스코 대축제는 4일 오후 7시 정선공설운동장 특설무대, 5일 오전 11시 정선 장터공연장에서 2차례 걸쳐 펼쳐진다. 고영열의 무대는 4일 아리랑제 특설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실황은 국악방송에서 녹화방송된다. 한편 이번 유네스코 대축제는 강원도와 정선군, 강원랜드,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한국지방신문협회, 국악방송 등이 후원한다. 문의는 (033)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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