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문화·관광 도시 영월군,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관광 경제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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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다음 달 동강옛길과 붉은메밀, 11월 잣봉 둘레길 낙엽 여행, 12월 엄둔치 음다래기 등 트레킹 여행 상품을 기획해 월마다 다른 테마로 걷는 길 달달영월을 정기 운영한다(사진은 세계 문화 유산 장릉).

【영월】문화도시 영월군이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관광 경제를 극대화한다.

군은 다음 달 동강옛길과 붉은메밀, 11월 잣봉 둘레길 낙엽 여행, 12월 엄둔치 음다래기 등 트레킹 여행 상품을 기획해 월마다 다른 테마로 걷는 길 달달영월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세계 문화 유산 장릉에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 언어 해설, 오디오 도슨트 제작 등 디지털 콘텐츠를 인근 관광지인 청령포, 영월관광센터, 도깨비 마을 등과 연계하는 상품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발 799.8m의 별마로천문대를 우주의 탄생을 미디어아트로 꾸민 프로젝션 맵핑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별마로천문대와 동강을 연계한 영월 봉래산과 동강 지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로 구축하는 등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관광 경제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영월 삼옥2리 먹골마을에서 삼옥2리 마을운영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동강 붉은 메밀 꽃밭도 개장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봉래산 전망시설(전망타워·돔)과 모노레일, 동강보도교 등 봉래산 명소화프로젝트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시내 관광 활성화와 관광 자원벨트화 등 영월이 체류하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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