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군청 펜싱팀 김은선(25)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양구 문화체육회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김은선 선수가 여자 사브르 개인전 8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김은선 선수는 올 9월3일 홍천에서 진행된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도 3위에 올랐다.

군청 펜싱팀도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이석 양구군청 펜싱팀 감독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양구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