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K-댄스 모든 것 담았다"…2024 원주댄싱카니발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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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5일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서 개방형 축제로 열려
글로벌 댄스팀 공연 관심 폭발…아마추어 댄서 참가로 후끈
시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환경도 생각하는 'ESG 축제'

◇'2024 원주댄싱카니발'이 4~6일 사흘간 명륜동 댄스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원주】원주에서 글로벌 춤 잔치가 펼쳐진다.

2024 원주댄싱카니발이 4~6일 사흘간 명륜동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케이팝(K-POP)과 연계한 댄스 중심 콘텐츠형 축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K-댄스의 진면목을 표방하는 축제 답게 출연진 면면도 화려하다.

세계적인 댄스 경연 월드 오브 댄스(World of Dance)의 우승팀 '키라메키 글리터'와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는 '에일리', 슈퍼스타 K3 우승팀 '울랄라세션',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프로젝트 크루에서 정식 크루로 성장한 '엠비셔스(Mbitious)'와 파워풀 댄스로 무대를 압도하는 '프라임킹즈(PRIMEKINGZ)' 연합팀도 무대를 달굴 준비를 마쳤다.

◇'2024 원주댄싱카니발'이 4~6일 사흘간 명륜동 댄스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K-댄스의 매력을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축제 첫날인 4일은 프리댄스 대회가 열린다. 5일은 랜덤 플레이(PLAY) 댄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은 K-스트리트 대회로 대미를 장식한다.

각 프로그램 심사는 공연장 대형 전광판에 QR코드를 띄워 7,000여명의 관람 시민이 실시간 채점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시민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메인 공연장은 기존 퍼레이드형과 폐쇄형 무대의 장점 만을 살린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지향한다.

김관수 원주댄싱카니발 예술감독은 "K-댄스의 진면목을 전하는 축제를 선보이고, 관객도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 원주댄싱카니발 라인업과 행사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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