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구름 인파’ 횡성한우축제 ‘주말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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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역대급 관중·3일 개천절 휴일 방문 차량 고속도로까지 정체
사상 최대 2,000석 한우구이터 만석...대한민국 최고 한우 또 입증
【횡성】‘국가대표 한우축제’인 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구름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횡성 섬강 둔치 축제장은 밀려 드는 내방객들로 '인산인해'다. 3일 중앙고속도로 횡성나들목, 영동고속도로 새말나들목, 국도 5호선 횡성 구간은 물론 횡성읍내와 축제장 일원은 축제장을 찾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한우구이터를 찾아 횡성한우의 참맛을 음미했다.
◇제20회 횡성한우축제 개막식에 운집한 인파.◇횡성한우 홍보물앞을 지나는 축제 방문객.
KTX횡성역과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축제장을 수시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방문객들을 실어나르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날 메인 무대에서는 전통 혼례 퍼포먼스, 우(牛)아한 램덤플레이로 랜덤댄스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고 프린지 버스킹과 국순당 막걸리 빚기도 주변에서 마련됐다. 오후 6시부터 에녹, 손태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우아한 음악페스타가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축제 셋째날인 4일에는 한우요리 경연대회와 이찬원, 공훈의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지고. 주말인 5일과 6일에는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초청공연이 열기를 더한다.
◇횡성한우축제장인 섬강둔치 전경.
‘우(牛)아한 휴식’을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3개 테마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섬강 둔치 축제장 일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회혼례.◇횡성축협 한우구이터.◇한우구이터에 늘어선 방문객들.◇중국, 동남아 관광객들의 발길도 북적.◇만석이 된 횡성한우협동조합 구이터.◇횡성한우농협유통사업단 구이터도 손님들로 북적.◇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매 부스 인파.◇축제장 진입로 입구인 뒷내 다리 일대 자동차 행렬.◇강원경찰청 기동순찰대 대원들이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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