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가을 주말 춘천시민 힐링 행사 다채…‘마실중Dog·마장천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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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열린 마실중Dog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

【춘천】 선선한 가을 날씨 아래 춘천시민들을 위한 힐링 행사들이 주말 다채롭게 열린다.

우선 오는 5일 반려 동물과 함께 걷는 ‘춘천 마실중Dog’ 행사가 봄내길 4코스 의암호 나들길에서 펼쳐진다.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과 올바른 펫티켓 함양을 위해 마련된 반려동물 동행 프로그램 ‘춘천 마실중Dog’은 춘천시와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춘천대교 옆 리버레인 카페 앞을 출발해 공지천 조각공원까지 약 4㎞ 구간을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걷기 행사를 전후해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사연 나눔 등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에게는 애견 간식과 장난감, 배변 봉투 등이 배부된다. 반려견 리드줄과 입마개 착용은 권고 사항이다.

이어 6일 오후 4시부터 신사우동 마장달빛교 일원에서는 ‘2024 마장천 하모니’가 열린다.

춘천시와 강원일보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마장천 음악의 다리를 놓다’를 주제로 아름다운 마장천 산책로와 호수를 배경으로 각종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통한 휴식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오는 20일 마장달빛교에서 2회차 공연이 이어진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강원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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