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코레일 강원본부 KTX횡성역(역장:유재춘)이 4일 열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행사를 마련해 횡성한우축제 성공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맞춰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횡성역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인사, 사은품(생수, 물티슈, 키링)증정 등으로 이뤄졌다.

코레일은 올해 7월 횡성군을 비롯해 23개 지자체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횡성한우축제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횡성역 임시 정차를 나흘간 모두 8차례로 증회했다.

유재춘 KTX횡성역장은 “횡성역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횡성한우축제장을 방문하고 있다”며 “횡성역은 지역인구감소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횡성군의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