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제59회 설악문화제·2024 속초음식축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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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음식축제.
◇제59회 설악문화제 거리퍼레이드.
【속초】지난4일 속초시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막한 제59회 설악문화제와 2024 속초음식축제(마숩다! 속초) 2일차를 맞은 5일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설악문화제 거리퍼레이드 ‘짜니래요와 함께하는 마칭쇼!' 1차 거리퍼레이드가 5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됐으며, 오후 5시에 2차 거리퍼레이드를 앞두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레이드에는 속초시 캐릭터인 짜니와 래요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와 6개 시·군(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철원군, 평창군),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캐릭터가 참여한다.
또한 이날 속초시 8개 동 주민들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6일에는 속초를 비롯한 전국의 숨은 트로트 고수가 출전하는 ‘속초 트로트 넘버원!’이 흥겨움을 더한다.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엑스포 잔디광장 메인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6일 오후 7시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폐막공연에서는 속초시 홍보대사인 가수 신승태씨를 비롯해 안성훈·곽지은씨 등 트로트 가수들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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