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이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 따르면 장릉 낮도깨비 놀이 상설 공연과 영월부 관아(관풍헌) 야간 상설 공연, 공립 박물관 문화가 있는 오후,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 공연 등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판단, 문화 예술 접근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문화가 흐르는 마을, 영월’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고유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문화 가치를 높이고 1군민 1문화 활동 실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영월군은 2020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