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제29회 강원국악경연대회에서 민요 부문 참가자인 춘천문화원 남궁윤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국악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와 홍천군지부는 지난 5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제62회 강원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풍물, 민요, 기악, 무용 등 일반부와 학생부에 40여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무용 부문 은상 수상자인 최영경(94·무용단 다해)씨는 최고령자로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또 용문~홍천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

◇일반부 △대상=남궁윤(민요) △금상=김정숙(풍물)·노유진(민요)·이동우(기악)·최윤희(무용) △은상=고정자(풍물)·이효순(민요)·최병훈(기악)·최영경(무용) △동상=임혜숙(민요)·임영빈(기악)·김민재(기악)·이명옥(무용)·최정옥(무용)

◇학생부 △대상=김효민(민요) △금상=이다은(민요)·이서현(기악)·김나현(무용) △은상=장예슬(민요)·이민서(기악)·차예화(무용) △동상=서태민(민요)·김서아(민요)·김세윤(기악)·김라희(기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