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영월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개선 등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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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미래 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의 방향성을 담은 비전을 담아 내년 각 실·과·소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월】영월군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개선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한다.

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의 방향성을 비전으로 담아 내년 각 실·과·소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생활 인구 증가 및 미래 일자리 확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그에 맞는 정주환경 조성을 핵심으로 7개 분야, 137개 사업을 발표했다.

특히 알몬티대한중석이 인수한 상동 광산의 재개광에 따라 핵심 소재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회 발전 특구 지정, 전·후방 연관사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영월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의 방향성을 비전으로 담아 내년 각 실·과·소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또 공공 기관 이전 부지 조성과 동강영월활력타운 등 적극적인 덕포 도시 개발로 덕포리 신시가지 조성을 가시화하고 정부 균형 발전 기조에 맞춰 정주·생활 인구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월읍 전역을 청년이 모여드는 혁신 성장 활력 지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영흥‧하송지구 뉴빌리지 프로젝트 등의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망시설, 모노레일의 완공 등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와 동서강정원·스마트 복합쉼터 준공 등 수도권 야외 정원으로의 면모도 갖춰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군은 올해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의 원년으로 삼고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왔다”며 “기회·교육 발전 특구 등 정부 균형 발전 정책에 대응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실현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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