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우천면장·경제과장 ‘석달 공석’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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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외청 파견 발령 사무관 2명 결국 명퇴
3局 체제 후속 인사...의회사무과장도 퇴직

【횡성】 횡성군청 경제정책과장과 우천면장이 공석이 된지 석달만에 채워졌다.

횡성군은 이달 1일자로 단행한 3국(局) 설치에 따른 인사에서 경제정책과장에 최성희 사무관 승진자를, 우천면장에 유기영 직무대리를 각각 발령냈다.

경제정책과장과 우천면장은 지난 7월 1일자 군청 2024년 하반기 정기 인사때 공석이 됐다.

당시 인사에서는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이 횡성문화관광재단으로, 엄남익 우천면장이 횡성인재육성장학회로 각각 파견 발령됐다. 이후 엄 면장은 7월초, 임 과장은 9월 하순 각각 명퇴했다.

신설된 3국(局) 초대 국장에는 윤관규 행정복지국장, 임광식 경제산업국장, 김석희 건설도시국장이 전보됐다.

군청 직제는 행정복지국에 자치행정과, 허가민원과, 세무회계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교육체육과가 편성됐고, 경제산업국에 투자유치과, 경제정책과, 문화관광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녹지과가 배치됐다.

건설도시국은 건설과, 도시교통과, 재난안전과, 환경과, 토지재산과로 구성됐다.

국(局)과 별도로 부군수 직속 기획예산담당관에는 전재도 5급 사무관이 부임했다.

이외함께 신동섭 군의회사무과장도 명퇴 신청을 내 당분간 공석이 불가피해졌다.

군 관계자는 “부서장 공석으로 인한 행정 업무 누수를 점검하고, 하루빨리 업무 정상화를 도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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